치열 불균형, 구강건강 악화 원인…나이 상관없이 치아교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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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이치과 작성일 21-01-18 10: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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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음식을 잘게 저작하여 소화력을 높이고 발음을 올바르게 할 수 있게 해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턱을 괴는 잘못된 자세, 한쪽으로만 음식을 저작하거나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 등으로 갈수록 턱이 작아지고 구강 내 공간이 좁아져 치아가 비뚤게 자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치아가 비뚤어지기 시작하면 주변 치아까지 영향을 주면서 전체 치열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한다면 주걱턱, 무턱, 돌출입 등의 부정교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정교합은 구강 위생 악화와 잘못된 턱 성장, 턱관절 질환, 안면비대칭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정교합을 방지하기 위해선 치아교정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 학생이라면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지는 겨울방학 시기를 이용해 치아교정을 받아주는 것이 좋다. 이를 방증하듯 방학 시즌만 되면 외모 변화와 부정교합 개선 등을 목적으로 치아교정 문의가 급증하기도 한다.
하지만 치아교정이 꼭 청소년 때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뼈나 골격 등의 성장이 다 이뤄지지 않은 성장기 때 받는 것이 치아를 이동하는데 유리할 수 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도 충분히 교정치료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이나 취준생, 직장인 등도 부담 없이 고려해볼 만한 치료라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매일같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요즘에는 눈에 띄는 교정 장치를 사용하더라도 교정 장치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에 이 시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제이치과 허경회 대표원장은 “교정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교정 장치와 방법이 고안되며 보다 성공적인 치아교정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하지만 환자 상태에 따라 교정 장치 및 교정 방법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밀한 검사 및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수진 교정과 원장은 “치아교정은 사후관리도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며 “치아는 다시 회귀하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다면 다시 부정교합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마친 후에도 치과를 방문해 정기검진 및 스케일링 등으로 구강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출처] 메디컬투데이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11979
치아가 비뚤어지기 시작하면 주변 치아까지 영향을 주면서 전체 치열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이런 상태를 계속 방치한다면 주걱턱, 무턱, 돌출입 등의 부정교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정교합은 구강 위생 악화와 잘못된 턱 성장, 턱관절 질환, 안면비대칭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정교합을 방지하기 위해선 치아교정을 고려해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 학생이라면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지는 겨울방학 시기를 이용해 치아교정을 받아주는 것이 좋다. 이를 방증하듯 방학 시즌만 되면 외모 변화와 부정교합 개선 등을 목적으로 치아교정 문의가 급증하기도 한다.
하지만 치아교정이 꼭 청소년 때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뼈나 골격 등의 성장이 다 이뤄지지 않은 성장기 때 받는 것이 치아를 이동하는데 유리할 수 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도 충분히 교정치료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이나 취준생, 직장인 등도 부담 없이 고려해볼 만한 치료라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매일같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요즘에는 눈에 띄는 교정 장치를 사용하더라도 교정 장치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에 이 시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제이치과 허경회 대표원장은 “교정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교정 장치와 방법이 고안되며 보다 성공적인 치아교정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하지만 환자 상태에 따라 교정 장치 및 교정 방법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밀한 검사 및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수진 교정과 원장은 “치아교정은 사후관리도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며 “치아는 다시 회귀하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다면 다시 부정교합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마친 후에도 치과를 방문해 정기검진 및 스케일링 등으로 구강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출처] 메디컬투데이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1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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