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은 젊은층만? 나이보다 잇몸 상태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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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이치과 작성일 21-09-24 17:1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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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평균 기대 수명은 83.3세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70년 62.3세에서 50년 사이 무려 21년이 증가했다. 수명이 늘어가면서 중년 이후의 노년기가 길어짐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이나 사회 초년생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치아교정 수요도 늘었다. 치아교정이라고 하면 성장기 청소년이나 20대 초중반의 젊은층에게 적합한 치료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치아교정과 연령은 무관하다. 치료를 통해 구강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중장년층의 치아교정은 심미적 효과뿐 아니라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구강질환을 줄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치아와 잇몸이 약화돼 치주염 등 각종 치과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치열이 고르지 않을 경우 잇몸이 치아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병적 이동으로 앞니가 뻗거나 벌어지며, 부정교합의 경우 증상이 악화돼 주걱턱, 돌출입 등의 문제가 불거지기도 한다.
이 뿐 아니라 저작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화기관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열이 고르지 않아 구강위생 관리가 힘들거나 부정교합이 있다면 일단 치과에 방문해 치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서울제이치과 안수진 원장은 “치아교정은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안모의 균형까지 고려하는 고난도 치과 치료다. 성인은 어린이 및 청소년과 달리 이미 골격이 완성된 상태에서 진행하므로 치아 이동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30442
이에 따라 청소년이나 사회 초년생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치아교정 수요도 늘었다. 치아교정이라고 하면 성장기 청소년이나 20대 초중반의 젊은층에게 적합한 치료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치아교정과 연령은 무관하다. 치료를 통해 구강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중장년층의 치아교정은 심미적 효과뿐 아니라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구강질환을 줄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치아와 잇몸이 약화돼 치주염 등 각종 치과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치열이 고르지 않을 경우 잇몸이 치아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병적 이동으로 앞니가 뻗거나 벌어지며, 부정교합의 경우 증상이 악화돼 주걱턱, 돌출입 등의 문제가 불거지기도 한다.
이 뿐 아니라 저작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화기관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치열이 고르지 않아 구강위생 관리가 힘들거나 부정교합이 있다면 일단 치과에 방문해 치료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서울제이치과 안수진 원장은 “치아교정은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안모의 균형까지 고려하는 고난도 치과 치료다. 성인은 어린이 및 청소년과 달리 이미 골격이 완성된 상태에서 진행하므로 치아 이동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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