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OGIN
  2. JOIN
서울제이치과
심미치료
임플란트
치아교정
악관절 질환
일반치료
잇몸치료
커뮤니티
닫기

커뮤니티

공지사항

[칼럼] 치아균열증후군, 빠른 시일 내 치과 방문해 치료받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이치과 작성일 19-08-02 10:11

본문

평소 이를 악 무는 습관이 있거나 견과류 및 건어물 등의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이들 중 어느날 갑자기 음식을 먹고 뜯을 때 찌릿할 정도의 시린 통증이 느껴진다면 충치뿐만 아니라 ‘치아균열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치아균열증후군은치아 한쪽에 무리한 힘을 지속적으로 가할 경우 치아 사이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시큰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온도변화에 민감하여 차갑거나 뜨거운 물을 마시면 참기 힘들 정도의 시린 느낌을 받아 일상생활의 큰 불편감을 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치아는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층, 안쪽의 상아질층 그리고 신경과 혈관이 있는 치수부분으로 나눠져 있는데, 치아 균열이 법랑질층에 있으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질환의 발병여부를 눈치채지 못하거나 가벼운 충치 정도로 생각할 우려가 높다.

이미 균열이 생긴 치아는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뿌리 끝까지 균열될 경우 뿌리 틈사이로 균이 침투하여 치아 내부 신경부분까지 감염돼 치아 자극 없이도 극심한 통증이 전해질 수있다. 때문에 치아균열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될 시 빠른 시일 내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아균열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에는 파절 부분이 치아뿌리 쪽으로 진행되어 쪼개지기 때문에 치료가 더욱 까다로울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발치가 필요한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치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치아균열증후군은 균열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계획이 달라질 수 있고, 결과 또한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가급적 빨리 치료받는 것이 현명하다. 초기 치아균열은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든 미세한 균열이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때 자극이 느껴지거나 시린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출처] 뉴스포인트: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05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